- 넥스브이
- 2023-11-03 09:52:27
로보라이프, 감염 환자 격리 이송 '추종형 반자율 침상 로봇' 시연
로보라이프(대표 전창훈)가 지난 31일 한국교통대에서 열린 '충북 혁신의료기기 미래전략 국제포럼'과 함께 운영되는 전시회에서 현재 개발중인 ‘감염 환자 격리 이송을 위한 사람 추종형 반자율 침상 로봇’과 ‘소형 서비스 로봇용 구동 플랫폼’을 전시 및 시연했다.
‘감염 환자 격리 이송을 위한 사람 추종형 반자율 침상 로봇’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의 지원으로 수행하고 있는 ‘감염 환자 격리 이송을 위한 사람 추종형 반자율 침상 로봇 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되고 있다. 로보라이프가 주관기관이며 우성이엔지, 닥터송, VOLK, KMIT,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 베스티안병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주관기관인 로보라이프는 다중 센서를 사용한 자율이동로봇 개발 과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로봇은 자율주행이 가능하고 전방 물체를 감지하고 회피하는 기능을 갖추게 된다. 우성이엔지는 호흡기 감염성 질환자의 이송에 적합한 음압 클린룸을 개발하고 있다. 음압 클린룸은 하드케이스로 제작되며 이송 중인 환자에게 필요한 응급처치가 가능한 침상과 글로브포트 및 메디컬포트가 장착되어 있다. 닥터송은 환자의 생체신호를 무선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측정하고 디스플레이 장비로 모니터링하며, 다수의 장비를 중앙 관제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베스티안병원은 사업단에서 개발한 제품을 병원에서 실증하는 과업을 수행한다.

▲ ‘소형 서비스 로봇용 구동 플랫폼’을 적용한 수동 휠체어 전동화 장치의 설명을 듣는 조길형 충주시장(오른쪽 첫번째)과 한국교통대 윤승조 총장(오른쪽 두번째)
‘소형 서비스 로봇용 구동 플랫폼’은 로보라이프가 부천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수행하고 있는 ‘직경 325mm 이내 소형 서비스 로봇용 구동 플랫폼의 개발 및 제품화’ 사업을 통해 개발되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이를 적용한 수동 휠체어 전동화 장치로 시연했다.
한편 이번 ‘충북 혁신의료기기 미래전략 국제포럼’은 혁신의료기기 발전전략, 혁신의료기기 개발사례 및 산업동향, 충주를 중심으로 한 충북 혁신의료기기산업 육성 방향 및 글로벌 선점 전략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고, 의료기기와 관련된 산업계, 학계 관계자 및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