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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16:02:42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의료·헬스케어 AI 전문기업 닥터송(대표 윤현지)이 2023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AI 가공 부문을 통해 마인드차트(대표 박지웅)에 인공지능 학습데이터와 AI 모델 등 산출물을 납품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신산업 발전과 디지털 융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사업은 기업에 필요한 데이터를 바우처 형식으로 제공하여,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및 제품·서비스 개발을 지원한다. 공급기업 닥터송은 수요기업 마인드차트에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보조 솔루션 보이스차팅 개발을 위한 데이터셋과 AI 모델’을 제공했다.
닥터송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와 환자의 상담 데이터 약 60,000분(1,000시간)을 텍스트로 변환(STT, Speech to Text)한 후, 전문의약품 약물 발음 사전을 기반으로 교정하고,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를 비식별화했다. 이후 텍스트 데이터에서 상담내용을 요약하고, 복용 중인 약물명(가스모틴, 데파스, 자나팜, 인데놀 등) 추출, 약물 복약 상태 및 복약 중단 이유 추출, 환자의 증상 표현(식욕변화, 수면장애, 인지저하, 두근거림이나 호흡곤란 등의 신체증상 등) 추출, 상담 중 환자 감정 표현(분노, 불안, 당황, 기쁨 등) 추출하였다.
데이터 산출물의 품질은 완전성, 일관성, 유일성 항목에서 진단받았으며, 57개의 진단항목과 전체 데이터 91,390개 중 정합성율 100%, 오류율 0%를 달성하여 높은 품질을 입증했다.
마인드차트는 “금번 데이터바우처를 통해 마인드차트 3.0 버전 업그레이드를 준비 중이며, AI 기술을 이용한 보이스차팅과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를 위한 자동 상담 기록과 요약, 분석 기능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솔루션 개발이 정신건강 분야의 숨겨진 니즈를 충족하고, 질 높은 진료와 정신건강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문화뉴스 / 박선혜 기자 eveleva@naver.com
출처 : 문화뉴스(https://www.mhns.co.kr)

